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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월愛봄
작성일 2022-07-29 (금)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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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10   
등대

참을 수 없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는 사유思惟
화두 삼아 여름 휴가 길 떠나 보았다.

막힘없는 길이 참을 수 있음이었다
나를 스스로 채찍 하는 행위에 대한 불편함을 
떳떳하게 마음껏 펼 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참을 수 있음이었다.

미련하게 열심히 살아 온 날에 대한 보상은 
삐걱거리는 건강으로 돌아오고
지나치게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살아온 날에 대한 
보상은 외면으로 돌아왔다.

그렇더라도 가던 길은 가야 한다
돌아갈 수 는 없다. 돌아가야 할 이유도 없다.
저 등대처럼
내 근사한 지표를 향해 
나는 끊임없이 나의 길을 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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