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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오밥
작성일 2019-09-11 (수)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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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40   
강화도에서 링링과 함께..


지난 9월6일 태풍 링링 이야기를 듣고서도
오래전 예약 해 둔 숙소 환불이 되지않는다고 하는 바람에 강화도 석모도엘 갔습니다.
석모도에 가고자 했던 이유는
전등사와 보문사에 꼭 한번 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강화도에 갈때마다 (딱 3번) 번번히 가고자 했던 곳엔 가지못했는데,  끝내 링링과 함께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전등사..
빨갛게 익은 산딸나무 열매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었고, 
전해져오는 이야기가 있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열매를 달지 못한 채
서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습한 날씨였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것 같았습니다.


보문사..
가요인가요? 가사에 [보문사 풍경소리]를 이야기 했던 것 같던데..
쏟아지는 비도 마다하지않고 달려간 보문사였건만..
들어서자마자  여러곳의 절 풍경이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가고..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의 아미타부처님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기억들..
붉은 베롱나무는 올해도 변함없이 화려하였을까. 
돌배나무는 올해도 그늘을 드리웠을까..
주목나무도 빨간열매 풍성하게 맺었을까..
돌아서 바라보면 아득히  먼  첩첩산 풍경은 여전히 편안한 모습일까..


추석 지나서, 한 번더 계획되어 있는 강화도 워크숍!
날씨라도 좋아야할텐데..

???    
이름아이콘 해국 왈(曰)
2019-09-11 18:54
아마도 다시 만나게 될 그 날.
바오밥님의 마음 포근하게 안아줄 그러함이길 바랍니다.
몸과 마음 아프시지 마시길....
바오밥를 달아 ...   아마, 책임감이 앞장서서 갈 듯..
다른 모습 보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9/15 11:52
   
이름아이콘 雪中梅 왈(曰)
2019-09-13 13:08
그 친구랑 함께 가 본 기억이 있는 전등사..
나부상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었지..
바오밥를 달아 ...   아마, 보문사에도 다녀오셨을듯.. 그러나 저와 비슷한 인상을 받으셨을것 같다는..
전등사는 대웅전 닫집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하나 소중하게 다루지 않는것이 없어보였어요..
9/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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