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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오밥
작성일 2020-05-03 (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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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9   
철쭉

- 헌화가 -
자줏빛  바위가에
암소 잡은 손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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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부인에게 꽃을 꺾어 바치며 부른 헌화가!
삼국유사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숲속에서 철쭉사진을 찍어 보내어 온 사람의 꽃을 보니
문득 헌화가가 생각나고, 고전을 읽고 읊기를 좋아하셨던  뜨락의 주인님이
생각나서 시나브로 몇 자 적었습니다.
4월은 또 지나갔습니다.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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