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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바오밥
ㆍ작성일 2021-04-11 (일)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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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512   
참꽃마리와 당개지치


대둔산 수락계곡에서..(21.4.10.)


네잎 클로버의 행운은
책갈피에 곱게 넣어 간직한다지만
참꽃마리의 행운은
어디에 감추고 간직해야하는지


참꽃마리 꽃잎 가운데 노오란 희망은
행운만큼이나 깜찍하니
봄맞이가 행운이라고 말해 주기나하듯
봄에 안겨, 품에 안겨
훔칠 재간이 없더라니 ... 
???    
이름아이콘 雪中梅님 왈(曰)
2021-04-16 18:42
 지치꽃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리~~~
바오밥님 토를 달아 ...   저도 어쩌다 마주친 그대였어요~ㅎㅎ 4/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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