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꽃 뜨락 운영에 대하여 (지난 글 이어서)
지난번에 우리꽃 뜨락 운영에 대하여 좋은 방법을 모색하여 소식을 올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선은 웹사이트 수리업체 두 곳에 의뢰하여 견적을 받았으나 한 곳에서는 '수리불가' 였습니다. 다른 한 곳에서는 수리?는 가능하나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또 수리(수정)하여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야생화 전문 사이트인 홈페이지(우리꽃 뜨락)를 이것저것 손대다 보면, 이 사이트의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아서, 고인의 정성과 애정이 많이 담긴 이 곳은 이대로 보존해야 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존의 또 다른 가치는 고인과 함께 애정을 가지시고 함께 공유하신 분들의 추억을 그대로 남겨두기 위함입니다. 고인이 살았던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신 분들이(직장 동료이셨던 분들, 또는 고향 친구들 포함하여) 가끔은 이곳에 들러 고인을 애도하시면서, 살았던 지역에서 촬영하신 사진 이야기가 특별함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꽃 뜨락'을 지켜주시고 꾸려주실 운영자를 찾고 있으니, 뜨락님들의 관심과 권유로 우리꽃 뜨락을 운영해주실 분을 추천해 주시거나 널리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지금은 '콩팔칠팔(회원용)'에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것도 아주 제한적인 조건으로.. 콩팔칠팔(회원용)에는 제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키르키즈스탄의 풍경사진이거나 꽃사진, 또는 야생화 우리나무 혹은 식물관련 내용은 고인의 뜻이라 여기고 업그레이드 허용하나 그 외의 내용은 되도록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곧, 한가위입니다. 뜨락님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설중매올림. |
 ???
| 
|
사월愛봄님 왈(曰)
2023-09-22 09:05
|
보존의 의미마저 사라지면 어쩌나 걱정 됩니다. 관심을 가지고 꾸려주실 새로운 운영자가 얼른 찾아지면 좋겠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