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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바오밥
ㆍ작성일 2021-04-17 (토)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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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291   
은방울꽃


멀리서 온 길손에게
꽃대하나 벙글어 줄 만도 한데
딱 조만큼만 보여주더라니..


그 환한 뜨락에 올라왔었던 은방울꽃,
좋은자리에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는데..
봄은
저절로 소백산 어느 골짜기를 떠올리게되는
그리움의 계절이다.
???    
이름아이콘 雪中梅님 왈(曰)
2021-04-28 08:54
 조만간 보러 갈까보다
바오밥님 토를 달아 ...   어디로요?? ^____^;; 4/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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