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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성 앉은부채
  지난 3월6일 낭성 앉은부채 자생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법 자란모습에서 경외로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앉은부채를 만나러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지난주에 핀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하시며,, 2주에 걸쳐 앉은부채를 만나러 오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자란 앉은부채. 여기저기 기웃거려보았지만, 감히 그들의 세계를 간섭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그렇게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만나고 싶습니다. 그자리에 있다면 편안하게 가서 만나고 돌아올텐데요.. 앉은부채가 품은 이야기를 듣고 올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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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님 왈(曰)
2021-03-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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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꽃이 피었네요. 한 번 가봐야지...하면서도, 다음주에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감사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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