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록초록
 여긴에서는 마달피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아주 오래전 '상도' 드라마를 찍었던 곳이라고 하는데.. 더 오래전에는 흔적이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드라마 찍었던 흔적이 없습니다. (제가 더 깊게 들어가보지 못해서 모를수도 있지만..) 물빛이 이렇게 맑을 수가.. 하늘도 땅도 모두 초록으로 물든 세상 같습니다. 먼 곳에서 집으로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어죽 먹으러 갔다가 만난 풍경입니다.  또 이지역에서는 천내강(철내강:발음이 이렇게 됩니다.)이라고 부릅니다. 금산군을 가로지르는 금강의 상류구간입니다. 긴 강을 따라가다보면 금산8경(양산팔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 깊어지는 여름엔 다슬기 잡으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절도 이렇게 바쁘게 바뀌는데 제 삶이야 오죽...ㅠㅠ 바쁨니다.. 너무 바빠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의 차이가 큽니다. 우리꽃뜨락님들..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