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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색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지난 것은 시간이면서 세월이고 그 세월의 더깨는 인생이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것들은 다 아름답다. 사람살이의 온갖 질곡과 꼬임과 어려움을 과정으로 보자. 과정은 다만 행로일 뿐, 그래서 아름답게 보면 그도 또한 행복 아닐까?
이 그림책은 노르웨이 북셀러 상 수상작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요. 끝까지.. 유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때마다 맞닥뜨리는 사랑, 슬픔, 기쁨, 두려움, 희망의 순간들이 그림속에 묘사되어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고 소개되어 있군요~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 그림책.. 강추~!) 당신은 삶은 지금 어떤 순간, 어떤 색인가요? 라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표지뒷면에..) 답을 찾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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