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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르구나 !~~~~
 따뜻한 햇살은 산을 푸르게만들고 덩달아 푸른마음 푸른눈이 되어버린다. 세상살이 빡빡하지만 억지로라도 시간을 만든어 푸른산을 안아본다. 광치령 자연휴양지을 갔다가 핸폰에 담았습니다. 꽃에는 문외한이기에 그냥 이름없이 올립니다. 그동안 산에 다녀 봤지만 이곳엔 훼손이 덜 된 느낌이 들더군요. 이름은 우리꽃뜨락 주인장이 알아서 지으십시요. 느을 건강하시고 느으를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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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님 왈(曰)
2008-05-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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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미또님... 광치령이라구요? 좋은 델 다녀오셨군요. 건강히시죠? 근데 사진 좀 더 잘찍어 보이소.. 퀴즈도 아니고 뭡네까? ㅋㅋ 하지만 기억을 더듬으며 이름도 외와 보이소... (다 맞진 않겠지만 대충 이정도만 이야기해도 될듯하네염) 꽃은 사과 같다만... 하여 꽃사과나무, 벌(들)에서 자라면서 깨꽃같은데 줄기가 덩굴로 벋는다하여 벌깨덩굴, 이쁘고 다소곳한 붓꽃... 각시붓꽃, 딸기 중엔 가장 빨리 꽃이 피고... 왈, 산딸기라 부르는 줄딸기, 냉이도 아닌 것이 미나리 나는 곳에 피니...미나리냉이, 물건너 온 미국제비꽃(종지나물), 줄기를 잘라보면 뻘건 피가 나온다는 피나물... 요건 아주 숩게 보기는 힘든뎅... 추카추카.. 그리고 전에 아지매들이 주물럭거렸던 노리개(괴불주머니) 비슷하다해서 붙여진 산괴불주머니... 핸폰을 줍던지 카메라를 줍던지 하이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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