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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심 - 이해인
  어떤 결심 / 이해인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 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 보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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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님 왈(曰)
2010-1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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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는 어느 땐 생명수이다. 또 어느 땐 그림이다. 떡을 그린 그림. 목말라 해야 하는 이유다. 재주꾼의 딴 이름 광대가 천대 받던 시절, 한자로 미칠 광(狂)자를 쓰는 줄 알았다. 넓을 광(廣)에 큰 대(大)이다. 그 광대가 겨울을 이겨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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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님 왈(曰)
2011-01-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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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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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님 왈(曰)
2011-01-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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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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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님 왈(曰)
2011-04-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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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수신이 되지 않는 것 같기도하고요 여하튼, 이해인 수녀님의 마음과 같아 질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아 그냥 부닥치면 그 사항에 맞게 짜증도 내며 살음 해야 겠어요 속으로 넘기기가 넘 힘든 일들이 적은데도 왜 이렇게 ....그래도 희망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민들레님 같은 분도 계시니깐더루 ...하하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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