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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바오밥
ㆍ작성일 2019-10-03 (목)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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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에..


2019년 9월27일 다녀오다
???    
이름아이콘 해국님 왈(曰)
2019-10-05 08:30
 재활용품들을 활용한 전시인가요?
아래는 갈색꽃해변말미잘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ㅎ
바오밥님 토를 달아 ...   이병찬의 <Creature>은 소비생태계에서 무한히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비닐봉지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조형물이다. 작가는 상품가치가 없는 사물인 비닐을 이어붙인 속에 공기와 빛과 소리를 채움으로써 조형물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한 미치광이 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괴물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거대한 유기체는 도시 사회에 기생하는 가상의 생명체로, 소비사회의 근원이자 이를 다스리는 위력을 지닌 신과 같은 형상으로 묘사된다. 또한 푸르스름한 빛의 비닐 레이어로 스테인드글라스를 재현한 작품<깊은 낱장>은 애물단지를 끊임없이 생산하여 도시를 유지하는 소비문화의 신성성과 파괴성을 동시에 드러낸다. 10/11 09:31
바오밥님 토를 달아 ...   그곳에서 가져온 작품 설명을 그대로 옮겨적었습니다..
 10/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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