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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알꽃
 이번에 우리 집 옥상에 유리 온실을 완공하여 그동안 마음으로만 원하던 야생화들을 수십분 들여다 놓았네. 지난 해 동네 아낙이 주었던 개불알꽃도 앙증맞은 새 촉을 두개나 내밀어 세상 구경에 한창이라네. 조만간 꽃도 달겠지. 꽃을 달면 또 그때 보여 줌세.. 이 개불알꽃은 지리산에서 만났던 귀한 꽃이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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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님 왈(曰)
2007-04-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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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고 귀엽게 피었습니다..귀한꽃 즐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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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님 왈(曰)
2007-04-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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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한 요강일쎄. 요즘 새싹이 2-3cm 도톰하게 올라오더만. 이 요강 앞에선 허리춤을 내리는 게 아니라 추스려야 하는... 정말, 환상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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