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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만 올려야 하나요??^^
 -어제 수강생들이 감 물들이고 늘어놓고 간 천 이래요- 팔조령 지나서 천연염색하는 곳..청도에 위치한 어느 감물 들이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광목 두 마 정도 준비해서 갔는데, 고운색으로 물들이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답니다. 10분 정도 조물조물 거리다가,,꼭 짜서 말리는 사이에 간단히 강의 듣고,, [졸았나봐요..생각나는것이 없어요..@_@~] 전시장 구경하고,, 사진찍고 나오니,,가을비가 내리고 있더라구요.  쥐똥나무로 만든 원단의 색감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감 물 냄새가 맑은막걸리 냄새와 같아서(오잉?? 술 * 맞아여~~@___) 지금도 코를 찌르는듯 해요.  저것이 그러니까..사 입으려면~~ 가격이~~~ㅎㅎ 해서,,강의료 대신 쬐끄만 가방하나 구입해서 왔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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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中梅님 왈(曰)
2007-10-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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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누구 발목을 잡아 끌어 댕깁니다. 천연염색,그 멋진 색감을 보셨군요.참 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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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님 토를 달아 ...
민들레님 왈(曰)
2007-10-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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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도 질감도 그렇듯 이쁘고 곱습니다. 헌데 저렇게 축 쳐진 옷으로만 표현되어야 하는 건 고정관념이 아닐런지요? 요즈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물며 겉옷에서도 저런 질감과 색감이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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