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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세량지의 봄
 (위의 사진은 '광주SLR클럽'이라는 카페에서 허락없이 배껴옴) http://cafefiles.naver.net/data22/2007/4/14/15/www_3719.jpg 세량지? 어딘가 했더니 화순에 있는 작은 저수지로 물안개로 유명하다고... 대단한 인팔쎄. 가늘세. 버들량쯤 될려나? 내가 태어난 곳이 세류리의 비서리인데, 세류가 바로 가늘세에 버들류, 실버들이었거든... ㅎㅎㅎ 세류, 실버들... 개인적으로는 좀 싫어했었지. 가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실버들이란 게 맘에 안들더란 말이시. 하지만 울집 샘터 주변엔 실버들을 심었는데 좀 개량된 품종이 아닐까 싶네. 뭐, 우연의 일치겠거니... 혹, 주산지라꼬... 이름은 들어봤을려나, 아니면 댕겨 왔을려나? 이제는 주섬주섬 주산지섬(?)을 들러볼 차례인데.........  (SLR클럽의 oilgo님의 작품, 역시 무단복사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work_gallery&no=250872 ==================================== ■ [雪中梅] 세량지의 봄 (2007-04-19 09:56) 언제 봄이 왔던가 싶었는데 이미 깊숙히 봄은 들어 와 있었다. 물안개 피어 나는 세량지에도 꽃 먼저 피어 나는 산벚꽃 우거지고 가지 가지 마다 연두빛 물들어 가고 있었다. 아스라히 물안개는 피어나는 저수지 안에는 산란의 때를 맞추기 위한 붕어들의 분주함도 있으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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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님 왈(曰)
2007-04-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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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본 결과 細良池... 버들버字도 없군.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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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中梅님 왈(曰)
2007-04-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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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5분 거리도 안되는 곳이라네. 광주대에서 도곡가는 중간에 있지. 아마 나도 저 뚝방의 어디쯤 있었을 걸세. 사실 풍경 사진엔 별 취미가 덜해서.... 마크로는 새시로 구입하였다네, 돈이 쪼까 들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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