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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산야초 (낙석등)
낙석등 (마삭줄)
 생김새 낙석등은 남부 지방의 산기슭 숲 속에서 자라는 협축도과의 상록덩굴나무이다. 줄기에서 뿌리를 내린 부착근으로 바위나 나무에 기어오른다, 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있으며 잎은 둥근 모양으로 뽀족하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 모양이고 잎 뒷면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가죽질이고 윤기가 난다, 줄기는 5m에 이르며 원주형으로 길이는 고르지 않으며 가지가 많으며 구부러져 있다. 바깥면은 적갈색으로 가는 새로의 주름이 있으며, 마디가 많고 질이 단단한 것으로 줄기 직경이 3mm이상 되고 잎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5~6월에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드문드문 난 꽃차례는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 붙는다. 열매는 8~9월에 원통형으로 달리며 길이가 10~20cm이다. 털마삭줄은 마삭줄에 비해 잎 뒷면에 짧은 털이 조밀하게 모여난다. 열매는 길이가10~15cm이고 작각 이상으로 벌어진다. 백화등은 마삭줄에 비해 전체가 큰 편이다.  효능 심장을 강하게 하며 그 작용의 발현은 서서히 나타난다. 소량에서는 호흡, 혈압, 심장운동의 개선을 보이지만, 다량을 쓰면 호흡, 심장운동을 억제한다, 거습, 진통작용 류머티즘 등 풍습성, 관절염의 발병 초기,단계에서 쓴다.방기, 진교, ㅏㅇ풍을 배합해 풍습성 관절염에 쓴다. 만성이 된 자에게는 안 쓴다. 풍습제거,통경활락 경략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혈행을 좋게 하고 어혈의 정체로 반복되는 동통을 제거한다. 해독, 배농의 효과가 있어 분말로 바르거나 전액으로 세정해서 치료한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독충에 물렸다면 창양, 종독, 발적, 종통이 있다면 생지황, 금은화, 연교를 배합하고 이미 화농했다면 천산갑, 천화분을 배합해 쓴다. 여성의 월경이상에는 월경기에 자색의 혈괴가 계속 나오고 가끔 발작적으로 복통이 나는 경우에는 적작약, 목단피, 도인 등을 가미해 사용한다. 산통이 유주성을 나타내면 강활, 독활, 위령선을 더하고, 관절에 발열, 잘적, 종창이 있으며 마황, 석고(생)를 더하고, 통증의 위치가 고정되어 통증이 증가하면 부자, 유황, 오약을 더하고 산통이 있고종창과 마비가 있고 걷기가 힘들면 오가피, 우슬,의이인을 더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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