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光 (1935년 11월)

• 여우난곬족 : 여우난 골 부근에 사는 일가친척들
• 진할머니 진할아버지 : 아버지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 얼굴의 별자국 : 마마자국
• 벌 : 매우 넓고 평평한 땅
• 고무 : 고모
• 포족족하니 : 빛깔이 고르지 않고 파르스름한 기운이 도는
• 매감탕 : 엿을 고거나 메주를 쑨 솥을 씻은 물. 진한 갈색의 물
• 토방돌 : 집의 낙수 고랑 안쪽으로 돌려가며 놓은 돌. 섬돌
• 오리치 : 오리를 사냥하는 평북지방 특유의 사냥용구
• 반디젓 : 밴댕이젓
• 끼때 : 끼니 때
• 저녁술 : 저녁 숟가락, 저녁밥
• 숨굴막질 : 숨바꼭질
• 아르간 : 아랫간(방)
• 조아질, 쌈방질, 바리깨돌림, 호박떼기, 제비손이구손이 : 아이들의 놀이
  - 조아질 : 부질없이 이것저것 집적거리며 해찰을 부리는 일. 평안도에서는 아이들의 공기놀이를 이렇게 부르기도 함.
  - 쌈방이 : 주사위
  - 바리깨돌림 : 주발 뚜껑을 돌리며 노는 아동들의 유희.
  - 호박떼기 : 아이들의 놀이
  - 제비손이구손이 : 다리를 마주끼고 손으로 다리를 차례로 세며, '한알 때 두알 때 상사네 네비 오드득 뽀드득 제비손이 구손이 종제비 빠땅' 이라 부르는 유희
  
• 화디 : 등잔을 얹는 기구. 나무나 놋쇠로 만듦
• 사기방등 : 흙으로 빚어서 구운 사기로 된, 방에서 켜는 등
• 홍게닭 : 새벽닭
• 텅납새 : 처마의 안쪽 지붕
• 동세 : 동서(同壻)
• 무이징게국 : 민물새우에 무를 넣고 끓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