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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 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아니라 한 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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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님 왈(曰)
2007-08-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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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수술이 마치 등을 피운듯 불빛 마냥 고요히 번지는듯 합니다. 연꽃에선 벌이 저렇게 작게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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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님 왈(曰)
2007-08-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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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人庭宇靜， 선사의 뜨락은 고요하고 苔色連深竹。 깊은 대숲에 이끼 푸르다. 日出霧露餘， 동틀 무렵 새벽 이슬에 靑松如膏沐。 청솔은 씻은 듯 윤기 흐른다. 당나라 시인 유종원의 글 中 (채심연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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